법률센터는 동천·나우 공익변호사 초청 특강…현장 지원 경험 공유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세계적 연구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첨단 바이오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공익적 법률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하며 학술·사회적 역할을 다각화하고 있다.
충남대, MIT·Waters와 글로벌 첨단 바이오·산학협력 확대
충남대는 최근 방문단을 미국에 파견해 글로벌 분석 장비 기업 Waters Corporation 및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첨단 바이오·의생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Waters는 충남대의 'CNU형 Campus(IoC)' 모델 합류를 확정했으며 오는 11월 사장단이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단은 모더나 공동 창업자인 MIT 밥 랭어 교수 연구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기존 충남대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노의학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등 실질적인 공동연구 과업과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김정겸 총장은 "모더나 공동 창업자인 밥 랭어 교수의 MIT 연구진, 그리고 글로벌 분석 장비 선도기업인 Waters와의 긴밀한 협업은 충남대의 교육·연구 혁신을 세계적 수준으로 확장하는 대단히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국가대표 거점 국립대학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연구 자산을 산업화와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충남대는 전망하고 있다.
충남대 법률센터, 공익법 특강 ‘교과서 밖의 법, 현장에서 만나다’ 개최
한편 충남대 법률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밖의 법, 현장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공익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익변호사의 실무 경험을 공유해 공익법률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재단법인 동천 조수아 변호사와 법조공익모임 나우 이수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조 변호사는 공익법률지원의 유형과 진로를 소개했으며, 이 변호사는 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진술 신빙성 판단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전달했다.
법률센터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구성원 대상 법률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무료 법률상담 및 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