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상공인 보증 255억 확대...NH농협은행 17억 추가 출연
충남 소상공인 보증 255억 확대...NH농협은행 17억 추가 출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9.1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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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신보 출연금 75억원으로 늘어
농협 출연 연계 보증 총 1125억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 충남도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NH농협은행의 추가 출연으로 충남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5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추가 공급된다.

충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은 18일 도청에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충남신보에 출연한 58억원에 17억원을 추가해 연간 출연 규모를 75억원으로 늘렸다.

충남신보는 이번 추가 출연금의 15배인 25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한도와 보증비율 등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특별출연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재원으로 활용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충남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용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남신보의 일반 소상공인자금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2년간 1.5%포인트의 이자 보전이 적용된다. 한시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1년간 1.5%포인트를 보전한다.

신용보증과 대출 상담은 충남신보 영업점·출장사무소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충남신보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박수현 지사는 "이번 추가 출연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출연금이 필요한 시기에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달라"고 충남신보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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