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쓰레기 제거해 바다 조망 확보
스카이타워·속동해안공원 등 연결
스카이타워·속동해안공원 등 연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이 궁리항에서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을 정비하고 해안 트레킹로드 조성에 나섰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해안도로 주변의 잡목과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바다 전망을 가리던 지형적 장애요소를 정비해 해안 조망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고려한 단계별 정비를 이어가며 궁리항에서 홍성스카이타워, 속동해안공원, 남당무지개도로를 거쳐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스카이타워를 비롯해 이미 관광객이 찾는 시설과 해안길을 연결하면 개별 관광지를 오가는 방식에서 걷고 머무는 관광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안길 주변 카페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 민간 관광시설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군은 걷기와 바다 조망, 휴식 등을 결합해 남당항 일대 방문객이 주변 해안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관광동선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토지 소유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동안 바다 조망을 가리던 잡목과 유휴공간을 정비했다”며 “홍성의 해안선을 따라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트레킹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2024년 5월 문을 연 높이 65m의 전망시설로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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