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충남신보, 청년창업 지원 성과…매출·교육생 증가
충남도·충남신보, 청년창업 지원 성과…매출·교육생 증가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9.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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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조연수·예산 강진모 대표 9월 우수 창업가 선정
바질농장 매출 2배·축구교육생 100명 으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9월 우수 창업가로 보령 ‘닷마지기’ 조연수 대표와 예산 ‘예산애플유나이티드’ 강진모 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 ‘닷마지기’ 조연수 대표. 충남신보 제공

조 대표는 보령에서 약 3300㎡ 규모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무농약 바질을 재배하고 있다. 생바질 판매에 더해 페스토 등 가공제품과 농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도와 재단에 따르면 조 대표의 사업체 매출은 지원사업 참여 이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최근에는 서울 가락시장 출하와 지역 음식점 납품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예산에서 유소년 축구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강 대표는 영국 스포츠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와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0명 수준이던 교육생은 올해 약 100명으로 늘었다. 강 대표는 앞으로 교육 대상을 15∼18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업체는 충남도가 추진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생활업종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예산 ‘예산애플유나이티드’ 강진모 대표. 충남신보 제공

올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도전패키지’는 만 19∼39세 청년 30명을 선발해 창업교육과 컨설팅, 체험단 운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 최대 1억원의 신용보증 우대 등을 제공했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는 ‘동네창업학교’를 통해 상권·입지 분석과 임대차·인테리어 계약, 세무, 온라인 마케팅 등 실무교육도 제공한다.

사업을 확장하려는 청년기업에는 ‘성장패키지’를 통해 교육·컨설팅과 최대 1000만원의 성장지원금, 최대 2억원의 신용보증을 연계하고 있다.

도와 재단은 2027년에도 연초부터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존 청년기업을 모집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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