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찬반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자 인사 단행...돌파구 마련
'통합 찬반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자 인사 단행...돌파구 마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10.06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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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혁신 중점...학내 소통 및 조직 안정화 주력
환경생물시스템연구소는 글로컬캡 사업 선정...9년간 135억 확보
충남대학교 전경
충남대학교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학 통합 찬반 투표 부결 이후 조직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한 주요 보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는 국가 대형 연구개발 과제 수주도 따내며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임 주요 보직자 인선 단행...학내 소통 강화

충남대는 최근 대학 통합 찬반 투표 부결 이후 학내 분위기를 가다듬고 조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일 자 교육공무원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연구산학부총장에 김승범 교수, 대학원장에 이기택 교수, 교무처장에 명재진 교수, 기획처장에 정주영 교수, 사무국장에 이병채 교수 등을 각각 임명하며 학내 소통과 대학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화로운 배치에 중점을 뒀다.

‘2026 글로컬랩 사업’에 환경생물시스템연구소 선정

한편 충남대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6년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에 환경생물시스템연구소가 거점형 과제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은 대학 연구소를 지역 및 세계적 연구거점으로 육성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는 대형 국가 R&D 지원 사업이다.

환경생물시스템연구소는 2026년 9월부터 2035년 8월까지 9년간 총 135억 원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투입받아 환경생물시스템 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로써 충남대는 기존 의약품개발연구소에 이어 총 2개의 글로컬랩을 운영하게 됐다.

김정겸 총장은 새로 임명된 보직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가거점국립대의 위상을 다지는 한편 글로컬랩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연구 경쟁력으로 적극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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