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충청향우회 교포 청소년 대전 찾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시 충청향우회(회장 맹천자) 교포 자녀 청소년 53명이 4일부터 13일까지 9박10일간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지역을 견학하고 생활체험을 실시한다.
본 교류사업은 ´98년부터 대전·충청권 청소년과 미국 워싱턴주 충청향우회 교포자녀가 격년제로 상호 교환방문을 실시하여 왔으며, 또한 내년에는 충청지역 청소년들이 시애틀 시를 방문하여 연수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해외 청소년의 모국방문 연수는 우리고장의 유적지와 엑스포과학공원, 뿌리공원, 시민천문대 등을 견학하고, 한국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음식체험, 국악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상호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의 국제화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시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전개 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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