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 직접 만나 글쓰기 문제 해결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은 22일 교내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 104호에서 '목원 글쓰기 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과 문제점 진단 및 해법을 알려주는 ‘나만의 맞춤형 글쓰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어 인문계열을 비롯해 이공계, 예체능계 등 모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목원대 교양교육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최혜진 교수(교양교육원) 등 7명의 전임 교수진이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글쓰기 개인 지도를 할 예정으로 상담신청은 교양교육원 홈페이지 ‘목원 글쓰기 클리닉’ 게시판에 신청자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담당 조교와 전화로 사전예약(상담교수, 일시, 글의 종류)을 한 후 방문하면 1~2차에 걸쳐 개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조은순 교양교육원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의사소통 능력은 대학생의 중요한 기초 소양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형 기초교육 시스템이 절실하다”며 “목원대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쳐나갈 수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글쓰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 글쓰기 클리닉’은 매년 2회(1·2학기)에 걸쳐 글쓰기 관련 특강을 기획·실시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학술적·실용적 글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이번 학기는 4월 25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한다.
아울러 4월 23일 수요일 오후 4시~6시까지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 101호에서 ‘A+ 논설문 쓰기’ 특강을 열어 최혜진 교수가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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