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도 12개소, 관광안내 도로표지판 117개소
대전광역시는 오는 21까지 관내에 설치된 관광관련 안내도와 표지판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도모, 도시미관증진, 대전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점검내용은 관광안내도 12개소, 관광안내 도로표지판 117개소에 대해 외국어 표기의 적정성, 노후, 훼손여부, 규정 불부합 내용 등 을 조사한다.
관광안내도 정비내용은 ▲ 외국어 표기 적정성 및 노후, 훼손에 따른 정비사항 확인 ▲ 신규 도로개설로 정비의 필요성 조사 ▲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관광안내도 이전 필요성 조사 ▲ 관광객 수요 변화에 따른 신규설치 필요 대상지역등 일제조사 등이다.
관광안내 도로표지판 정비내용은 도로표지판 99개소, 보행자표지판 18개소(동구 16, 중구 20, 서구 16, 유성 36, 대덕 29개소)에 대해 ▲ 관광 안내 도로 표지판 훼손 및 변경사항 확인 ▲ 외국어 표기의 적정성 및 상징그림 표기에 대한 재확인 ▲ 규격, 색상 등 도로표지 관련 규정 준수여부 확인 을 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정비와 신규 설치의 필요 여부를 종합 판단해 정비 필요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내 정비완료하고, 신규설치 필요시 2007년 국고보조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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