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성정책 중점운영방향 설명과 유대결속 다져

충청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및 지역 여성언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1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정책에 대한 범도민적 홍보와 관심제고를 위하여 언론인 여성을 초청 道의 여성정책 주요성과와 중점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상호 유대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완구 지사는 간담회에서 “민선 4기는 지난 11년의 지방자치를 더욱 공고히 계승발전하고 지방자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대적 과제를 갖고 있다”라며 “행정도시건설, 도청이전 등 지역발전의 좋은 기회를 이용,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으로 도약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여성 잠재력의 활용은 국가성장의 주요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부모의 부담은 줄이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면서 참석자에게 도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