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등 9개 시ㆍ군 14개 마을에서 IT 봉사활동 실시
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11일 대전· 충청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2006 내고향 IT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내고향 IT 봉사단은 7월 ~ 8월중에 봉사팀별로 6박 7일의 일정으로 단양군 어의곡리 등 9개 시ㆍ군의 14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상담, 컴퓨터 수리, 농촌일손돕기 등 IT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대학교 등 11개 대학 14개팀 92명의 정보통신 관련학과 대학생들로구성된 IT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정보접근 환경이 열악하고 교육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컴퓨터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간 정보격차 해소와 따뜻한 디지털세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체신청은 2003년도부터 매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IT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도에도 10개 시ㆍ군의 14개 마을에서 주민 정보화교육 388명, 컴퓨터수리 381대, 정보화상담 160건, 기타 농촌일손돕기 151시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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