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고충위와 협력 민원 접수 전달
이제 민원 접수도 매일 방문하는 집배원을 통해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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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는 우정사업본부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10일부터 무료로 고충민원 안내와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행정적 불이익 등으로 고충민원을 가지고 있는 소외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체국은「집배원 365봉사단」을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무료 봉함엽서)를 배포하고 접수하여, 우편으로 곧바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전달키로 했다.
최재유 청장은 “매일 집집마다 방문하는 집배원들만큼 주민들의 형편과 어려움을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민원도우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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