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피서지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
중구청, 피서지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
  • 편집국
  • 승인 2006.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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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기동처리반 및 단속반 설칟운영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장마이후 본격적인 여름 피서 철을 맞이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원지와 계곡 등에 쓰레기 불법투기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구에서는 기동처리반(2개 반 6명)을 운영하여 미수거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여름철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9월말까지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구완동, 침산동 등에 행락철 임시 봉투 판매소를 설치하고, 또한 불법쓰레기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인 1조 3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 음식쓰레기와 잡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 일반 잡쓰레기를 피서지 내에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및 자생단체합동으로 안영유원지 등 피서지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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