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금산선 확장공사 9월 임시개통 추진
대전시, 금산선 확장공사 9월 임시개통 추진
  • 편집국
  • 승인 2006.07.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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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최되는 금산인삼엑스포 지원차
▲ 금산선 위치도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9월 개최되는 금산인삼엑스포(9.22~10.15)를 지원하기 위해 금산선 확장공사 9월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산선 확장공사는 도로연장 총 14.24㎞를 폭 35m(4~6차로)로 총사업비 1,555억원(시비 160억원, 국비 1,395억원)을 투입하여 대전광역시와 건설교통부가 각각 공구를 나누어 시행중에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금산선은 동구 대성동과 금산군 추부면을 잇는 국도17호선으로 동구 대성3거리~낭월차고지 구간 3.9㎞에 대하여는 지난 ´04년 4월 완공 개통했다.

임시개통을 추진하는 구간은 동구 구오동에서 삼괴동의 1.6㎞구간을 폭 35m, 교량 1개소를 시공하는 것이며 건설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구 삼괴동(월계1교)~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8.74㎞ 구간은 마감 공사 중에 있다.

시는 획일적인 철재 중앙분리대를 녹지대 형식의 분리대로 변경하고  2m이상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여 운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로로 건설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금산선 완전개통(’06. 12월)으로 남부순환고속도로 의 접근 용이는 물론 병목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금산과의 생활권 광역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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