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ITQ 부분 출전 김병권 학생 국무총리 표창
인터넷 ITQ 부분 출전 김병권 학생 국무총리 표창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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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무선 인터넷망 구축 및 스마트단말기 제공 등 투자 결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3일 2일간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10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 인터넷 ITQ 부분에 출전한 대전혜광학교 전공과 김병권 학생(지도교사 조현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손석웅 대전혜광학교 교장, 김병권 대전혜광학교 전공과 학생, 조현일 대전혜광학교 교사, 우의구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전서경 대전교육청 장학사, 이화순 대전맹학교 교장

인터넷 ITQ 종목은 올해 처음 신설된 종목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정보검색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립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 종목에 출전한 대전가오고등학교 팀(지도교사 박상윤)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목 종목에 출전한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곽성준 학생(지도교사 이영수)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대전시교육청은 온라인상의 다양한 컨텐츠를 장애학생들에게 특수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활용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망을 전국 최초로 대전혜광학교와 대전맹학교에 구축했으며 전자칠판 및 스마트 단말기를 지원하는 등 특수학교 스마트교육 1번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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