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어린이 안전뉴스」제작 운영
충남도,「어린이 안전뉴스」제작 운영
  • 편집국
  • 승인 2006.07.28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 뉴스타입 사고예방 및 개선방안 전달

천안 오성초등학교 등 도내 6개 초등학교 6편 제작 홈페이지 게재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어린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어린이 안전뉴스」를 제작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뉴스는 화재, 교통ㆍ놀이기구, 승강기, 물놀이, 식료품ㆍ가구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불안전요소를 찾아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전달하는 TV 뉴스타입의 3분 내외 영상물로,

 기존 어린이 안전이 ‘어른들의 잔소리’와 ‘해야 한다’는 강압적 방법에 따른 거부감과 무관심, 어린이 스스로 경험과 체험을 위한 제도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별활동이나 취미활동과 연계한 ‘생활 안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어린이 안전뉴스는 총 6편으로 등하교길 교통안전 및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등 6개 분야에 대한 주제로 천안 오성초등학교 등 도내 6개 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제작한 순수 창작 작품으로 한국소방방송(http://119fbn.fire.go.kr/)119시네마/소방어린이관 및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www.cn119.go.kr/)소방활동/소방활동사진 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말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심사에 응모할 계획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연중『어린이 안전뉴스』공모를 받아 분기별 심사를 통해 상장을 수여하고 전체 출품된 작품은 한국소방방송 및 해당 학교ㆍ관할교육청 및 소방관서 홈페이지와 교내방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 위한 교내ㆍ외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을 원하는 학교나 학생은 생활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찾아 어린이가 방송취재기자 또는 아나운서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3분 내외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지역 소방서에 제출하면 되고, 불안전요소에 대한 개선안은 각 초등학교 및 소방관서에 배포한 '우리는 안전 어린이' 교재 및 영상물을 참조하면 된다.

<충남도 방호구조과>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