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유왕무 교수 공저,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배재대 유왕무 교수 공저,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2.1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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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으로 선정

▲ 유왕무 교수
배재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유왕무 교수의 공저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스토리하우스刊・사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이 책은 유 교수를 중심으로 11명의 라틴 아메리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것으로 그동안 관련 책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독자층에게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줬던 책이다. 지금까지 라틴 아메리카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여행 관련 서적이거나 전문서적으로 일반 독자들이 부담 없이 라틴 아메리카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들은 라틴 아메리카 역사, 정치, 지리, 문화 등 전공분야를 살려 각 부분을 맡아 썼다. 다양한 사진자료들과 지도가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보충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즐거움

한편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10개 분야 410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도서관과 소외지역 초・중・고교 2,600곳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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