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교육을 통해 창의형 실무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가 12일 제3회 특허경진대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태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건의 특허 아이디어가 출품하였으며 창의성, 실용성, 구체성,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보건의료융합과 박유향, 손효진, 차보영, 오정민 학생이 “기상정보 전달 시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기술사업화 진흥협회와 ㈜인터텍에서 특별상과 장학금을 후원하여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날 영어마을 경진대회와 모의토익 경진대회 및 영어 VOCA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총 27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1100여명이 넘는 학생들과 30여명의 선배 멘토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제협력팀장 김미경 교수는 “올해에도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작년에 해외 어학연수의 혜택을 받고 다녀온 학생들이 선배 멘토가 되어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홍성표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성취감도 얻고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 며 “특히 영어마을 프로그램과 같이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거울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대덕대만의 아름다운 캠퍼스 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