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대전 동구의 민원 해결사 답게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말 지역구 숙원사업인 경로당 시설 개선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지역 어른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인정 받고 있다.

대전 동구의 민원 해결사 이장우 의원은 지난 26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정재근 차관 등에게 강력한 협조를 요청한 끝에 동구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8억,동구청 측면 진입도로 개설(판암동 421번지) 도로개설 공사 4억 명목으로 총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구 중앙동 신안 향우경로당과 판암2동 한밭경로당, 자양동경로당, 가양 1동 매봉경로당 등 노후 경로당에 대한 신축 또는 리모델링 공사 등이 추진될 수 있게 돼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확대 개선될 전망이다.
이장우 의원은 “동구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부족하고, 그나마 경로당 시설이 너무 낡아 어르신들의 불편이 너무 컸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명목으로 8억원, 동구청 측면 진입도로 개설(판암동 421번지) 도로개설 공사 4억 총1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도 더욱 확대되야 한다”며 “부모님 처럼 어르신들을 섬기는 훈훈한 동구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각오”라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동구 어르신들을 국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은 것을 비롯 경로당 이용 현황과 시설 등을 일일히 검토하며 경청해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이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2012년에는 7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6.25 참전유공자회 경로당과 복음타운 아파트 경로당, 용운동 도리공원경로당, 용전동 4통 경로당의 환경개선사업에 이어 2013년에는 4억원의 교부금을 확보해 동구청 후면도로 개설공사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정치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가운데 충청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결국 중앙정치판에서의 당 활동보다 지역구 예산확보를 누가 많이 했는지가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대 총선에서 당락에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