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착공 2009년 준공 목표로 100억 원 투입
엑스포과학공원에 중부권 최초로 어린이 회관이 건립된다.
대전시는 7일, 엑스포과학공원 유휴시설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건평 2000여 평 규모로 어린이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회관은 용역 및 설계비 5억 원, 건축비 95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들여 역사관, 창조관, 미래관 등 3개관으로 조성된다.
이에 시에서는 내년 초 타당성 조사 용역 및 실시 계획에 착수하여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회관 건립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물론 엑스포과학공원 운영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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