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 탱크 해결사 지역일꾼 " '명성'
이장우 의원, " 탱크 해결사 지역일꾼 " '명성'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1.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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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품역사 건설은 총 2조원, 대동2지구 등 사업 원도심 활성화 기여

<대전ㆍ충남ㆍ세종 국회의원 신년 의정활동 인터뷰① 대전 동구 이장우 국회의원

탱크, 현안해결자, 지역민의 일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의 별칭(일명 닉네임)이다. 민선 구청장, 국회의원 등을 거친 이 의원은 이 같은 별칭에서 엿볼 수 있듯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이끌어 왔다.

▲ 이장우 국회의원 국회본청 새누리당 원내공보대표실에서 인터뷰
그가 구청장 시절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동구청사 건립만 봐두 그렇다. 논‧밭이 대부분이었던 동구 가오동을 신시가지로 만드는, 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뤄낸 것. 이 의원은 을미년 새해 역시 이 같은 기조를 유지 ‘동구를 위해 동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백지위기에 놓였던 홍도육교 지하화를 비롯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됐던 동구의 각종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트고, 명품역세권 건립,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동부경찰서 이전 등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한 이 의원의 올해 행보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다.

Q. 2015년 새해 인사와 덕담 부탁드린다.

A. 올해는 을미년 ‘청양의 해’이다. ‘양’의 따뜻함과 온순함에 생명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청’이 더해지면서 음양의 조화로움이 잘 어우러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동구 주민 여러분과 그리고 대전 시민 충청뉴스 독자 여러분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서 올 해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 이장우 국회의원 국회본청 새누리당 원내공보대표실에서 인터뷰
Q. 현재까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소감을 말해 달라.

A. 국회에서 의정 활동은 매우 다양하고 분야도 넓다. 국회 고유의 입법활동에서부터 예산 챙기기, 행정부 감시 등 국가 업무의 중요한 부분을 다루는 곳이다. 이런 고유의 의정활동과 함께 저는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모든 업무, 이른바 민원이라고 하는 부분을 접할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정치는 주민들로부터 유리되어선 안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고 있다. 정치가 곧 생활이 되어야 하고, 그 속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하고 있다.

국회에 있는 제 사무실에 하루에도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생활속 불편을 호소하는 동구 주민분들이 있는가 하면 주권자로서 대전시 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혀주시는 분들도 있다.

지역 주민들의 이런 목소리, 그리고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저 스스로 소명감과 책임감이 굉장히 커지는 느낌을 받는다. 정치는 분명히 여야로 나뉘고 정당간 철학도 다르다. 하지만 우리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를 정치적 영역 속에 가둘 수는 없다.

따라서 제가 일하고 있는 의원회관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저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무엇이 주민들을 힘들게 하는지, 이런 것들을 찾아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자 올바른 정치라고 생각한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또한 행정가로서 위민(爲民)정치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저의 정치적 신념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현실속에서 실천해 내야한다는 것이 소명이자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나름의 생각이다.

Q. 의정활동 중 가장 큰 성과를 뽑는다면?

A. 무엇보다 대전시민과 동구주민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3년 제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2조1147억원 이라는 대전시 개청 이래 최고의 예산을 확보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 이장우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LH 이상후 부사장 등과 함께 지역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동구의 숙원사업이었지만 백지화위기에 놓인 ‘홍도육교 지하화사업’ 예산 397억원을 반영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예산 투쟁을 벌인 결과 결국 예산을 확보해 감회가 새롭다. 또한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3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도 성과로 뽑고싶다.

이와 함께 대전역 명품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동부경찰서 이전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동구 발전의 토대를 확실히 다졌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것 역시 저에겐 큰 보람이다.

여기에 지난해 5월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중요한 정책 결정의 자리에 참여해 국정운영의 중심을 경험한 것 역시 큰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Q. 총선 출마당시 공약사항 이행은 어느 정도인가?

A. 70%정도 이행을 했다고 본다. 동구발전을 위해 제가 약속한 공약은 분명히 지켜지고 있다. 우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 최대의 프로젝트인 대전역 명품역사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 본지와 인터뷰 중 국회본청앞에서 촬영한 이장우 국회의원
올 상반기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 고시되면 곧바로 6월께 민자사업자를 공모하고 이어 9월에 제안서가 접수되면, 10월에는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12월 협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전명품역사 건설은 총 2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총사업비 1368억원(국비 397억원, 시비 971억원)이 소요되는 홍도육교 지하화사업은 지난해 8월 이미 착공식을 갖은 만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대전동부경찰서 신축 이전 역시 24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해 올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LH 공사가 대동2지구 등 사업지구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

▲ 이장우 국회의원 국회본청 새누리당 원내공보대표실에서 인터뷰
Q. 마지막으로 독자 및 지역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일을 겪으면서 때로는 함께 슬퍼하고, 또한 즐거움을 나누기도 했다. 저 역시 동구 주민, 대전 시민들과 함께 하며 동구 발전이 대전발전이라는 믿음을 갖고 국회에서 예산과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 제가 국회에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은 바로 주민들의 격려와 관심, 그리고 사랑이다. 올 한해도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무한 책임을 갖고 우리 지역발전을 흔들림없이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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