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이전 완료 등 관용여권 발급증가도 한 몫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여권발급신청 등 여권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의 공무상 해외 출장을 위한 관용여권의 증가도 한 몫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여권 관련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도 세종시 출범당시 월 10여 명 정도에서 올 1월에는 74명까지 늘어났다.
송인국 민원담당관은 “증가하는 여권민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여권민원창구에 대기 번호표 발행기를 설치하고 직원을 추가 배치했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