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2,041명, 석사 206명, 박사 24명 등 총 2,271명의 졸업생 배출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2월 24일(화)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총 2,271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자공학과 고동균 등 학사 2,041명, 대학원 신학과 강영준 등 석사 206명, 대학원 경영학과 김선광 등 박사 24명으로 총 2,271명의 졸업생 배출하였다.
최우수졸업자로는 행정학과 이수정(24세) 학생이 선정되어 이사장상을, 대전광역시장상에는 정보통신융합공학부 김희동(27세)학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은 신학과 박정규(31세) 학생이 수상하였다.
외국인유학생 학위 수여자는 총 4명으로 신학과 우아론 등 4명이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현재 육군 사령부 준장으로 재직중인 공공정책학과 구용회 박사가 총장 표창을 받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구 박사는 “지난 30여년간의 군 인사업무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보다 나은 군 장교인사제도 정립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영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멋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박노권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의 학문적 성취와 인격적 성숙을 위해 헌신하신 교직원 여러분과,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 오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꿈과 계획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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