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 이벤트 준비에 여념없어
'금산인삼엑스포' 이벤트 준비에 여념없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8.1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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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총 16종 252회의 각종 프로그램 선사

추석 징검다리 연휴 기간 인기 트로트가수 무대 장식

세계 15개국 80여 기관·단체 및 업체가 참가하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보식)는 인삼을 통해 건강과 웰빙의 세계를 다양하게 체험하게 될 국제행사답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에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조직위는 공식행사는 물론, 주제공연 인삼마당극 ‘심봤다’ 공연과 함께 특별행사 및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질 높은 행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행사가 되도록 준비 중이다.

◇어떤 이벤트 준비되나

9월21일 개막식 식전·식후 행사는 물론 22일 개장 이래 24일간 총 16종 252회의 각종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해외 8개 나라의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 도, 15개 시·군 등 총 33개 자치단체 공연단도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주제공연

주제공연인 인삼마당극 ‘심봤다’는 9월22일부터 10월15일까지 행사 전 기간동안 하루 2차례 주행사장 메인무대에 올려진다.

 ‘심봤다’ 공연에 앞서 매일 오전 10시  ‘인삼비트페스티벌 공연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축하파티 댄스쇼’도  약 1 시간 동안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한류열풍을 이용한 이벤트와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거리퍼포먼스로 ‘파티 퍼레이드’가 준비됐다.

◇추석연휴 특설무대

조직위는 ‘추석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송대관, 주현미, 설운도, 박상철, 태진아 등의 특별무대와 김완선, 태진아, 최수진, 배일호, 뚜띠 등 인기가수들과 월드패션 댄스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들이다.

또, ‘한가위특집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은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선보인다.

◇체험형 이벤트

인삼엑스포장내 ‘휴식의 숲’에서는 매일 삐에로 마임쇼와 마술쇼, 관람객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존으로 ‘페이스페인트 서비스존’을 비롯해 ‘로봇전시 제작체험 서비스존’, ‘창의력 증진놀이 체험존‘ 등이 준비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생산·유통업체에게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는 건강 체험의 장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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