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우리시간으로 14일 오후 2시를 기해 휴전하기로 합의했지만 헤즈볼라 무장해제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면서 휴전 결의안 실행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레바논 정부의 관계자들은 13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즉각 휴전에는 동의했지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는 받아들 수 없다며 강하게 맞섰다.이에따라 유엔 평화유지군 배치와 함께 추진될 헤즈볼라 무장해제가 벽에 부딛히면서 또다시 교전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한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휴전을 수용한 뒤에도 미사일 발사와 로켓포 공격으로 치열한 교전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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