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선정돼 7,500만원 보조금 받아
청양군은 대치면 가파마을이 충남도 2015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75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치면 가파마을은 이번 공모에서 대상의 적합성, 마을주민 및 청양군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재원 조달계획과 경제성 및 현지 확인을 통한 1차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은 앞으로 ▲방문자체험관 등 마을 시설 4개소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및 태양광 정원등 설치 ▲전 가구 절전탭ㆍ절수시설 설치 ▲그린카드 발급 ▲마을정화활동 ▲환경운동가(그린리더) 양성 ▲에너지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은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확산 및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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