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香 황인화 여사 자서전 「孝香 황인화의 孝이야기」기증
孝香 황인화 여사 자서전 「孝香 황인화의 孝이야기」기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4.2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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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효행자서전 기증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월) 오후 4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사)효행수상자효도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화 여사로부터 효행 자서전인 「孝香 황인화의 孝이야기」300권을 기증받았다.

▲ 孝香 황인화의 孝이야기」300권을 기증
이번에 기증 받은 자서전은 여사가 40여 년간 양가 부모님 다섯 분을 모시면서 실천해온 효행과 가족 사랑이야기, 각종 매체에 기고한 글, 대전효도회를 설립하고 펼쳐온 노인 공경 및 봉사실천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기증된 책은 대전 관내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되어 학생들의 인성 및 효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경로 효친과 나눔의 삶을 실천해오신 여사님의 생생한 이야기가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마음에 공명을 일으켜 효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화 여사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온 지난 40년의 세월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간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실천해온 효(孝·)경(敬·)애(愛의) 내용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부모사랑, 가족사랑 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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