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천내지구·제원대교 등 찾아 “안전 관리 철저” 당부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금산 지역 재난 취약시설을 잇따라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범정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송 부지사는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천내지구 붕괴위험지구와 제원대교를 찾았다.

제원대교에 대해서는 “빠른 유속으로 기초 세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적기에 보수·보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송 부지사는 지난 2월부터 노후교량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도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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