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 준비 ‘착착’
동구,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 준비 ‘착착’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5.04.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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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조기정착 위한 자체합동교육에 복지담당공무원 100여명 총출동

▲ 한현택 동구청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복지급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복지통장제’ 발대식에 이어,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복지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총출동해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이해 및 조기정착을 위한 자체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국민연금공단의 협조로 올해부터 달라진 ‘근로능력평가’ 관련 업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구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통한 맞춤형전달체계 구축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대한 지역복지거점기관으로의 개편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맞춤형 복지급여 TF’을 구성해 ▲(가칭)주거복지담당 신설 및 관련 조례개정 사항 점검 ▲동별 1명씩 민간보조인력 배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맞춤형 복지급여를 꼼꼼히 준비해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확보는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복지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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