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까지, 특별체납징수반 운영, 부동산 및 급여 압류 등

구는 지방세 체납액 65억원 중 약 13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7개반 46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 운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반 운영 ▲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압류․공매 처분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명단 공개 등) ▲예금, 매출채권, 급여, 법원공탁금 압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는 전체 체납액의 38%(24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의 징수를 위해 압류 가능한 전체 차량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 번호판 영치를 하는 한편 강제견인 후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지현목 세무과장은 “납세의무자가 적법하게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성실납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동구는 이와 함께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시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체납된 세금의 조회 및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042-251-42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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