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전북 군산 등 1박 2일 체험 학생들 방문 이어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효!월드의 ‘효와 함께하는 1박2일 이야기’ 프로그램이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효!월드」에서 족보박물관과 성씨조형물을 견학하며 본인들의 성씨와 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孝 관련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동물원과 플라워랜드가 있는 오월드를 관람한다. 또한 무수천하 체험휴양마을 방문하여 공예활동에도 참여한다.
특히, 전국 유일의 효 테마파크인 효!월드는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을 중심으로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효문화진흥원 등 효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명소이다. 학생들은 효 체험관에서 孝 체험을 하고, 신나는 전통놀이에도 빠져 보고, 레크레이션과 부모님께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평소 학교나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에 푹 빠지게 된다.
체험 활동을 마친 한 학생은 “성씨 유래비를 찾아보며 우리의 뿌리를 알게되어 좋았다”며 “다음 기회엔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함께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효의 의미와 어른에 대한 공경과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활기차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효문화마을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대강당, 세미나실, 객실 등 최신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체 누구나 휴양과 숙박,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일상생활에 지친 모든이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어줄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042-589-2217)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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