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규모 5천2백여만원…세계적 축제 위해 다각적 지원 병행
맥키스컴퍼니는 12일 오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1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규모는 5천2백여만원 상당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올해 주류업종 후원(협찬)사 공개모집에 제안공모로 선정되어 추진위원회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와 관련 충청권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백제문화제가 고대 동아시아의 교류왕국 대백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명실공히 국내 최대축제로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종호위원장도 “올해 축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실현하고, 축제 프로그램의 실험적 시도와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며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은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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