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부터 이틀간 김승진 선장 성공 귀한 축하 격려 예정
충남도와 당진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단독·무동력·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희망항해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마술사 공연, 해양레저스포츠 퍼레이드, 김승진 선장 입항 현장 중계 및 세계일주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희망항해 성공을 도민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한 김승진 선장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명예 당진시민패가 수여되며, 김 선장이 직접 성공 소감을 밝히며 생생한 체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에는 토크 콘서트 ‘김승진의 희망항해일지’, 요트세계일주 기록 전시 등이 진행돼 김 선장의 도전정신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