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녹색복지 숲 및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추진
동구, ‘녹색복지 숲 및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추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5.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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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 성심원과 동구청로 대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전시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동구 산내동 성심원을 대상으로 ‘녹색복지 숲’을 조성하고, 은어송 4거리부터 은어송 2단지까지의 동구청로를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 조감도
구에 따르면 ‘성심원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은 1억 2천만원의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8월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신청해 같은 해 11월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국비와 시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동구청로에는 인도변에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수목을 조성해 대기오염 완화와 아름답고 쾌적한 인도로 탈바꿈해 낭만의 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한 성심원에 녹색복지 숲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동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신 시 관계자의 노고에 크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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