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선원, 부처님 오신날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중구 선화동 소재 만불선원(대한불교조계종, 주지 선오스님)으로부터 백미 1,430kg을 기탁 받았다.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만불선원 주지 스님과 신도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더 화목한 중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불선원에서는 개원시 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은행선화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18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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