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훈훈한 지역 초등학생들과의 '교감' 화제
당진화력본부, 훈훈한 지역 초등학생들과의 '교감' 화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1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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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우산 지원 받은 탑동초 1,2학년 학생들 감사의 편지 전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지난 4월 당진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우산」5,000개를 제작 지원했다.

▲ 탑동 초등학교 손편지
지난 10일(수)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20명이 ‘어린이 투명 안전 우산’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음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편지에 “저희에게 투명 우산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들 덕분에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앞으로 이 우산을 잘 가지고 다니고 소중하게 여길게요”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또 다른 어린이는 “발전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안전우산을 받고 발전소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전기를 만드는 아저씨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불을 잘 끄고 다니겠습니다” 라고 야무진 인사를 전해 편지를 읽는 직원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삐뚤삐뚤하지만 한 자 한 자 정성이 느껴지는 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손 편지를 받은 배상규 본부장은 “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편지에 써준 것처럼 당진화력본부 아저씨들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만들게요. 어린이 여러분들도 부모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자라서 이다음에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기둥이 되어주세요” 라며 친필 엽서로 어린이들에게 답장을 보냈다.

당진화력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과의 편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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