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교 아래 우범지역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김복동, 홍순광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22일, 지역사회 재능기부자인 가장동 김복동(73세)씨, 괴정동 홍순광(48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장미화․정현서․윤황식․김철권 의원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아침저녁으로 유등천변 오물수거 등 환경정비와 가장교각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복동씨는 2013년도부터 가장교 아래 우범지역에서 청소년 선도활동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개인소장품인 액자그림, 명언, 수석 등 전시와 유등천변 쓰레기 수거 자연정화 활동을 해왔으며, 홍순광씨는 암투병중으로 본인의 건강회복을 위해 소일거리를 찾다가 김복동씨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고 2015년 1월부터 동참하게 되어 종이학, 생활소품 등 수공예품을 전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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