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통시장 찾아 경제살리기 발벗고 나서
대전시의회, 전통시장 찾아 경제살리기 발벗고 나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6.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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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격려‧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진행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메르스 극복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
김 의장은 황인호 부의장,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등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 의장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과도한 불안심리가 서민경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평소와 같은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에는 상인들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대전시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대전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극복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전시의회는 이날부터 한 주간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이 각 지역별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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