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대전중구 지역위원장 선출 위한 면접 '건성건성'
천안갑-대전중구 지역위원장 선출 위한 면접 '건성건성'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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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5~10분 대면면접 진행, 심사위원 3명 형식적 절차로 짧게 끝나

새누리당 충청권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기위한 중앙당 공식 일정이 시작되면서 24일 오후, 새누리당 중앙당 6층에서는 각 지역위원장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지만 형식적 절차에 지나지 않았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  

▲ 왼쪽부터 강동복 전 충남도의회 의원, 이종설 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새누리당 천안 갑 지역과 대전 중구 지역위원장 후보자들이 모두 중앙당으로 모였으며 각 후보 별로 5~10분정도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과 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면접을 보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면접은 중앙당 조직국장 비롯해 3명이 심사위원으로 후보자별로 정치를 언제 시작했는지와 과거의 정치행적 등 지역위원장이 된다면 지역구 관리를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짧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은 다음주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이에리사 국회의원은 면접장에 명찰표를 붙이지 않은채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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