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독려에 총력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6월을 온누리 상품권 집중구매 기간으로 정하고 구매 독려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위문․격려품 및 시상품으로 상품권 활용를 추진하고, 각 자생단체 및 기업체 구매협조 안내문 발송 등 상품권 유통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공무원들부터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며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중구 관내 7개 전통시장과 2개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신협,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고, 현금 구입시 5%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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