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시장, “10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실현 혼신”
신임 서철모(徐轍模, 51세, 지방이사관) 천안시 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
충청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했던 서철모 부시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임식에 앞서 구본영 시장으로부터 사령을 교부받았다.

“민선6기 구본영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인구 10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 부시장은 홍성군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1983년)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1991년)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남도 정책기획관, 문화관광국장, 안행부 2014UN공공행정포럼 준비기획단 부단장, 충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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