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병철 의원과 부위원장으로 전문학 의원을 각각 선임하면서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대전시의회는 2일 열리는 제220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윤기식, 김경시, 조원휘, 박혜련, 김동섭, 박병철, 박상숙, 정기현, 전문학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병철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하여 감시와 조정을 통하여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