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철 공공기관 등 에너지 절약 추진
계룡시, 여름철 공공기관 등 에너지 절약 추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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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관한 규정, 위기 시 조치사항 대책 마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최홍묵 계룡시장
주요 내용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냉방설비 가동 시 평균 온도 28℃ 이상 유지), 조명 및 전기 기기사용 합리화(창측 조명 소등 및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권장, 14∼17시에는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 자제),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이다.

특히, 냉방온도 제한 예외기관이라 하더라도 긴팔 옷을 입고 냉방하거나, 문을 열어 놓고 냉방하는 등의 에너지 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에너지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 LED조명 교체와 단연필름 시공, 태양열 차광막 설치공사 등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도 국가적인 전력 부족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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