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 승강장 여객편의시설 및 홈대합실 설치, 추풍령역 홈대합실 설치

영동군은 하루 평균 3,200여명이 이용하는 영동역에 출입구쪽과 상선홈, 하선홈에 각각 E/S(에스컬레이터) 를 설치하고, 상·하선홈에 각각 1개씩 홈대합실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추풍령역에도 상·하선홈에 각각 1개씩 총 2개소의 홈대합실을 설치하여 영동역과 추풍령역 여객편의시설에 약 38억이 7월부터 착공 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군북면 이백리, 옥천읍 옥각리, 이원면 당청리 지역에 철도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각 방음벽 설치를 위한 사업비 약 18억 6,000만원을 확보하였다. 옥천군 사업도 7월부터 착공 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영동역과 추풍령역에는 홈대합실이 없어서 비나 눈이 올 때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E/S설치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음벽 설치로 옥천군에서 철도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던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 더 쾌적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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