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의원, 공유활성화 지원 개정안 대표 발의
전문학 의원, 공유활성화 지원 개정안 대표 발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7.10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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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유활성화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강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10일, 도시재생본부 소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대전광역시 공유활성화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의 안건을 심사했다.

▲ 전문학 의원
이날 전문학 의원(새정치연합, 서구 6)은 최근 우리 사회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및 경험 등의 나눔과 공유를 통해 자원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극대화 하려는 노력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대전광역시 공유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문학 의원은 이 조례안 개정 취지를 “우리 지역의 공유활성화 시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공유활성화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그 밖의 공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에서는 공유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년마다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시민 참여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유활성화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공유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학 의원은 “앞으로 공유와 나눔은 이제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이므로 공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쓰는’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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