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이상 무
대전시,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이상 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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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가뭄, 폭염 등 대비 비상급수상황실 운영, 24시간 현장 대응체계 가동

대전시가 올 여름 어떤 상황에도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가뭄, 폭염 등 각종 위급상황에도 시민에게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는 비상급수상황실(이하 상황실)을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은 여름철 물 수요량 증가에 맞춰 예기치 못한 단수사태 등 각종 급수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유지하고, 비상급수지원 능력 확보를 위한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황실에서는 24시간 신고접수→현장조사→응급복구→급수차 지원 등 체계적 비상대비 시스템 등 즉각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이와 함께 월평·송촌·신탄진정수사업소는 테러 등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등에 대비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위험물 누출 시 신속 대처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여름철 수온상승에 의한 조류발생 대비 수질관리를 강화 등 완벽한 초기대응으로 시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상수도 사용에 관한 민원은 국번없이 120 또는 121(야간 042-715-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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