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심환경 만드는 파수꾼 역할 해내
서산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쓰레기 배출 청결지킴이가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쓰레기 정일정시 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 준수 홍보 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호수공원과 먹거리골, 서부상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수시로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왔다.
시는 또 주부와 대학생 등 5명을 청결지킴이 홍보용원으로 편성하고 7월부터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낮 시간 쓰레기를 배출하는 지역 등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잘못된 쓰레기 배출 사례를 개선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청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는 데 효과가 큰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