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 공원 찾는 시민위해 환경봉사
누리봉사단, 공원 찾는 시민위해 환경봉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1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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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16일(목) 오전, 대덕구 대화동 소라아파트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누리봉사단, 무더위 피해 공원 찾는 시민위해 환경정화 펼쳐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정근린공원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홍태 대덕구당협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국회 예결위원 일정상 참석 못했다.”고 말하며,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보여주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봉사를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덕구당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봉사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박희조 사무처장은 봉사활동 직후 “우리가 매일 거닐며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거리도 청소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면, 정리하고 치울 것이 많아 보인다.”고 말하며, “이렇듯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상황에서, 봉사단원들이 내집을 청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준 덕분에 대화동, 오정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하게 됐다.”며, 봉사단원을 격려했다.

봉사단원들은 근린공원 청소 후 대화동 제1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외부 청소와 에어컨 시설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홍태 대덕구당협 수석부위원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사무처장, 박현주 대덕구 의원 및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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