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 부각되는 3D 프린팅으로 창업 기반 조성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13일(월)~24일(금)까지 10일간 스마트창작터와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실습실(N4동 601호, 603호)에서 ‘3D 프린팅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3D 프린팅은 기계 절삭 및 성형 등 기존의 생산 방식을 탈피하여 일괄된 방식으로 어떤 형태의 제품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치과 등의 의료 분야는 물론, 각종 가정용품을 비롯해 자동차나 비행기 등에 쓰이는 기계장치도 3D 프린터에 의한 생산이 가능하다.
교육과 실습은 (주)I&H Tech 최태준 소장과 박선희 기술이사의 강의로 3D스캐너와 프린터의 원리, Face Style Tools 활용원리, Layer Tools 원리, 3D작업해석, 안드로이드 연계 제작 등을 교육한다. 재학생(3,4학년), 산업체 재직자, 창업희망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김정호 한밭대 스마트창작 센터장은 “3D 프린팅은 항공우주, 건축, 의료, 디자인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매력도가 높은 기술이다. 재학생을 비롯한 창업희망자들에게 3D 프린팅과 융합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쉽게 해주기 위해 이런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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