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0일에 맞춤형급여를 첫 지급후 구청,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7월1일부터 시행된 맞춤형급여제도에 대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구청, 읍면동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수급탈락 및 중지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제도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7.31까지 집중신청기간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급여는 복지대상자로 결정 된 후 신청월부터 지원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맞츰형급여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 읍면동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