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과 ‘수익성’ 조화, 높이 평가받아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황재하)가 행정자치부의 ‘2015년도(2014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노사 무분규 10년 연속을 비롯해 경영진과 직원들간 경영상황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 강화로 매출액 증대와 고객만족도 향상, 전사적 비용절감 등 뚜렷한 성과를 낸데 따른 것이다.
행자부의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334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경영층 리더십, 고객 및 윤리경영, 조직관리, 안전사고 발생건수, 부채비율, 고객만족도 등 18개 지표를 평가하고 지난 5월에 교수ㆍ회계사로 구성된 8명의 평가위원이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 평가한 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에앞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13년(2012년 실적)에는 2위, 2014년(2013년 실적) 1위, 2015년(2014년 실적)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공사 황재하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윤리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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